엔츠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탄소회계, 공시, 감축 행동을 잇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만드는 팀입니다. 메인 제품인 탄소회계 SaaS 엔스코프를 중심으로 CDP, KSSB 등 지속가능성 공시 영역의 제품들까지 빠르게 확장해나가는 중입니다. 이를 위해 한 명의 엔지니어가 문제 정의부터 안정적인 제품 출시까지, ‘끝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엔츠에 합류하시면 담당하는 제품의 백엔드 개발을 중심으로 시작해 프론트엔드까지 점차 책임 범위를 넓혀가시게 됩니다.
엔츠 제품개발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객 가치를 빠르게 검증한 뒤 제품을 안정적으로 출시하기까지의 사이클을 짧게 만드는 것’**입니다. 간단한 VoC는 빠르게 제품에 반영하고, 큰 기능은 프로토타이핑과 검증을 거쳐 안정적으로 출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엔지니어가 PM, 도메인 전문가와 함께 문제 정의 단계부터 깊이 관여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스펙을 받아 구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풀 것인지, 어떻게 풀 것인지를 함께 결정합니다.
이를 위해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 사람이 다룰 수 있는 문제의 범위를 의도적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PM과 엔지니어가 서로의 영역을 배우며 경계를 흐려지게 합니다. 프로토타입은 누구나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VoC 인입부터 분류, PRD 작성, BE/FE 코드 작성, PR 오픈까지 이어지는 agent harness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harness 위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harness 자체를 함께 만들어가게 됩니다. 다만 agent가 만들어낸 결과물을 검토하고, 안정적인 프로덕션 시스템으로 해야 하는 책임은 엔지니어에게 있습니다.
엔스코프는 복잡한 조직 구조를 가진 기업의 탄소배출량 산정과 기후 공시 대응 문제를 다룹니다. 엔츠가 지금 풀고 있는 기술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 스택을 모두 써봤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한 영역을 깊이 다뤄본 경험이면 충분합니다. 필요한 스택은 필요한 시점에 익히면 됩니다.